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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st_alt 2026 경찰 공무원 2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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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공고

뉴스
2019년 1차 경찰 시험 과목별 강평, ① 한국사 "새로운 유형"

2019.04.29

한국사

2019년 경찰(순경)1차 시험은 분명히 새로운 시험이었다. 작년 12월에 있었던 3차 시험으로 인하여 평소보다 한 달 정도 늦게 실시된 것도 새로웠고, 문제 유형 자체도 새로웠다.

 기본적으로 18~19문제가 과거 기출을 활용하여 문제를 제작했던 경찰(순경)시험이었지만, 이번에는 기출 활용 문제가 13문제 밖에 되지 않았다. 역대 경찰(순경) 시험 중에 가장 낮은 기출 활용 빈도였다. 심지어 1⋅2번 문제부터 새로운 출제 유형이었기 때문에 학생들이 시험 문제를 처음 받았을 때 매우 당황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유형은 새로웠지만 난이도 자체가 높았던 것은 아니다. 새로운 유형이었음에도 답이 되는 선다는 눈에 뚜렷하게 보였고, 전근대사에 비하여 근현대사의 난이도가 매우 낮았다. 1번과 2번에서 낯선 유형을 제시함으로써 수험생을 당황하게 만드는 유형은 과거 2014년 경찰(순경)1차 시험에서의 문제 셋팅과 유사했다.

아마 수험생들은 2번(한국의 구석기 문화), 3번(고조선과 관련된 사실), 8번(고려 시대의 과거 제도)을 매우 어렵게 풀었을 것으로 보인다. 2번 문제는 ①번 선다를 제외한 나머지 세 개의 선다가 처음 출제되는 내용이었는데, 그 선다에 답이 있었다. 3번 문제 역시 생소한 선다를 출제한 박스형 문제였기 때문에 다소 어렵게 느꼈을 것이고, 8번 문제는 답은 확실히 보였으나 선다 하나가 처음 출제된 것이기 때문에 수험생들이 쉽게 다음 문제로 넘기지 못했을 것으로 보인다.

시험 시행 일자를 반영하듯이 4⋅27 판문점 선언이 공무원 시험에서 처음으로 출제되었고, 올해가 3⋅1 운동과 대한민국 임시 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해인만큼 두 주제가 모두 출제되었다.

합격 커트라인을 예상하면 난이도는 분명히 낮았으나 시험을 마치고 나오는 경찰 수험생들의 표정이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었다는 것을 고려하여 남경의 경우 80~85점, 여경의 경우 85~90점 정도의 합격 커트라인을 예측하고, 101 경비단은 80점 정도면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9년 경찰 1차 문항별 출제 주제]

 

주제

시대

분류

1

기록으로서의 역사

통합형

통합형

2

한국의 구석기 시대 문화

선사시대

정치사

3

고조선과 관련된 사실

여러 나라의 성장

정치사

4

삼국 시대에 전개된 사실

고대

정치사

5

백제 무령왕릉

고대

문화사

6

금관가야

고대

정치사

7

신라 하대의 상황

고대

정치사

8

고려 시대의 과거 제도

고려

정치사

9

고려 공민왕

고려

정치사

10

고려 시대의 예술 및 문화

고려

문화사

11

조선 시대 중앙 통치 기구

조선

정치사

12

동인과 서인

조선

정치사

13

세종 때의 상황

조선

정치사

14

비변사

조선

정치사

15

정조의 업적

조선

정치사

16

1883년의 사건

근대

통합형

17

3⋅1 운동

일제 강점기

정치사

18

대한민국 임시 정부

일제 강점기

정치사

19

유신 헌법 시행 시기의 상황

현대

정치사

20

대한민국의 통일 정책

현대

정치사


최근의 난이도 및 출제 경향과 비슷했다. 작년 하반기 3차 시험과 달리 극히 지엽적인 문제는 출제되지 않았으나, 그동안 출제되지 않던 ‘역사의 의미’에 대한 문항은 당황스러웠을 수 있고, 지문에서 몇 개의 지엽적인 지문들이 있어 체감 난이도는 중상이라 할 수 있다.

가장 중요한 특징은 그동안 경찰 시험에서는 출제되지 않은 ‘역사의 의미’가 출제되었다는 것인데, 난이도는 낮은 편으로 제시된 지문을 잘 이해해도 풀 수 있었던 문제이다. ‘4・27 판문점 선언’도 처음 출제되었으나, 최근의 일이었고, 또한 이것을 제외하더라도 나머지 3개의 순서만으로도 답이 나왔으므로 난이도는 낮았던 문제이다.

두 번째 특징은 2017년 경기북부 여경 시험 문제인 ‘흥덕왕의 사치 금지 사료’ 문제와 2018년 9월 시행된 경찰 간부 시험 문제인 ‘대한민국임시정부 초대 경무국장 김구’ 문제인데 경찰직 기출문제를 공부한 경찰직 준비 수험생이 일반 행정 직렬을 준비하다 시험을 치른 수험생에 비해 유리한 문제였다고 할 수 있다.

그 밖에 이번 시험에서도 작년 3차 시험처럼 통치구조 문제가 3문제가 출제되었으나, 작년 하반기에 비해서는 답이 쉽고 분명하게 보이는 쉬운 문제들이었다. 또한, 작년 3차 시험과 비교할 때, 전근대사 15문제와 근현대사 5문제의 비중으로 전체 비중은 같았고, 문화사는 3문제의 비중을 보였다.

<출처:공무원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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