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험절차 | 시험일정 등 공고 | 시험기간 | 합격자발표 | |
|---|---|---|---|---|
| 원서접수 | 7.10(금) ~ 7.20(월) 18:00 / 11일간 | |||
| 1차시험 | 필기시험 | 8.14(금) | 8.22(토) | 8.28(금) 17:00 |
| 2차시험 | 신체검사 | 8.28(금) | 9.7(월) ~ 10.23(금) | 불합격자 개별통보 |
| 3차시험 | 체력검사 | |||
| 4차시험 | 종합적성검사 | 10.24(토) | 12.11(금) 17:00 | |
| 면접시험 | 11.6(금) | 11.9(월) ~ 12.8(화) | ||
2017.04.12
수험생에 따라 체감 난이도는 차이가 있겠지만 평이한 문제가 출제되었다. 다만 경제 문제에 있어서 마지막 18, 19, 20번 문제에서 수험생들이 시간에 쫓기지 않았을까하는 걱정이 있다.
문제의 배분은 법과 정치 10문제, 사회문화 5문제, 경제 5문제의 비중으로 예년의 국가직 문제의 비중과 동일했다. 과목별 출제 비중을 본다면 법과 정치는 선거, 상속, 부동산, 형사 소송 절차 등이 출제되지 않아서 수험생들이 느끼는 체감 난이도는 낮았을 것이다.
특별히 난이도가 높은 문제는 없었으나 설령 문제를 풀면서 이게 뭐지? 했을법한 문항도 워낙 답이 당연한 선지가 있어서 정답을 선택하는데 어려움이 없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특이 문제라고 한다면 1번 문제에서 트루먼 독트린이 제2차 대전 이후의 미국의 외교 정책 선언인데 1차 세계 대전의 원인인 제국주의와 연결시킨 문제는 다른 선지가 조금만 어려웠다면 상당히 수험생들에게 고민을 안겼을 선지이다.
11번 문제의 ①번 환부 거부된 법률안의 재의결 시 법률로 확정되는 시기를 묻는 선지도 출제진의 노력이 보이는 부분으로 평가할 수 있다. 나머지는 아주 일반적이고 기본적인 내용을 묻는 문제들이었다.
사회·문화는 아주 기본적인 내용을 출제한 것으로 난이도가 매우 쉬웠다. 특이 문제라고 한다면 9번 사회 변동을 바라보는 관점을 묻는 문제에서 문제는 어렵지 않았으나 각각의 질문에 대한 답을 통해 옳은 선지를 고르는 형태이기 때문에 시간이 다소 걸렸을 것이다. 이와 같은 문제 유형은 수능형 문제에서 출제되는 형식이지만 공무원 시험에서도 출제된 것으로 보아 차후에도 언제든지 출제될 수 있는 유형이다.
이번 시험에서는 다행히 답이 ①번이 되게끔 선지가 배치가 되어서 바로 답을 선택했다면 시간은 단축했을 것이다. 문제 10번의 경우 답이 아닌 선지가 너무 분명해서 그렇지 사회를 처음 선택하고, 준비 기간이 짧은 수험생이라면 문제의 의미를 해석하는데 어려웠을 것으로 생각된다.
경제는 수험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이다. 16번 문제부터 경제 문제인데 16번은 아주 쉬웠다. 문제 17번은 수요의 가격 탄력성에 관한 문제로 기본적인 내용을 물었기 때문에 쉽게 갈 수 있었으나, 18번의 수요, 공급의 변화를 묻는 문제, 19번의 GDP 디플레이터의 계산, 20번의 통계 자료 해석 문제는 수험생들에게 시간이 걸렸을 문제이다. 19번의 경우에는 기준 연도의 GDP 디플레이터는 100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면 굳이 T년의 실질 GDP와 명목 GDP를 계산할 필요가 없는데 만약 이를 계산했다면 시간이 부족했을 것이다. T+1년의 실질 GDP를 계산하는 방법도 알아야 접근할 수 있는 문제였다.
20번의 경우는 증가율의 비대칭성과 증가율의 의미를 정확하게 알고 있어야 풀 수 있는 문제로 난이도가 가장 높은 문제였다. 그러나 고용지표의 이해, 비교우위, 국제수지, 환율 등 전통적으로 자주 출제되고 수험생들이 어려워하는 내용이 출제가 되지 않아서 체감 난이도는 낮았을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문제가 쉬웠다고 해서 공부를 하지 않은 학생들도 쉽게 풀 수 있는 문제였다는 것은 아니다. 전체적인 의미에서 쉬웠다는 것이지 전반적인 난이도는 예전 국가직 공무원 시험의 사회 과목의 난이도와 비슷했다. 꾸준히 열심히 공부한 수험생들이 고득점을 받을 수 있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사회 과목은 사회·문화, 법과 정치, 경제 세과목을 구성되어 준비하는 데 부담이 있다고 할 수 있으나 기본 개념을 묻는 문제가 많이 출제되고 내용이 어렵지 않기 때문에 지레 겁먹지 말고 열심히 한다면 단기간에 준비할 수 있는 과목이다.
사회
○ 총평
2017년도 국가직 사회는 예년과 동일하게 법과 정치 10문항, 경제 5문항, 사회․문화 5문항이 출제되었습니다. 다만 법과 정치 문항 구성에 있어서 정치 영역의 출제비중이 높았다는 점도 특징입니다.
문제의 난이도는 중상으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 법과 정치 영역에서 국제 사회의 변천 과정을 상세히 묻는 문항, 권리 장전의 세부 내용을 소개한 문항, 법률의 제․개정 절차에 대하여 법률의 확정 시기를 묻는 문항, 사법절차 중 명령․규칙․처분 심사권에 대한 세부 내용을 묻는 문항 등이 까다롭게 느껴졌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경제 영역에서도 수요의 가격탄력성을 묻는 그래프나 경제 성장률을 묻는 그래프를 다소 생소한 형태로 출제한 것도 전체 난이도 상승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GDP 디플레이터를 계산하도록 한 문항은 풀이 시간을 상당히 소요하도록 하였을 것입니다.
○ 수험 대책
무엇보다 한 번의 시험으로 일희일비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반적인 난이도가 상승할 경우 결과적으로 조정점수에서 이득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차분하게 세부 내용을 찾아 정리하고, 새로운 유형의 자료 분석형 문항에 대해서는 시간을 투여하여 깊이 고민해 보도록 하여야 합니다.
사회에서 문제의 난이도를 높이는 방법은 법과 정치의 내용을 세부적으로 제시하거나, 경제에서 통계 및 그래프를 낯설게 하거나, 사회․문화에서 선지를 선택함에 있어 헷갈리도록 하는 것입니다. 전체 시험지 분량을 늘리거나 통계 및 그래프의 출제 비중을 높이는 것도 난이도 조정의 방법입니다.
따라서 향후 시험에 대비하는 수험생의 입장에서는 기본이론과 빈출 주제에 대한 철저한 반복 학습을 바탕으로 점차 고난이도 기출문제를 풀어보고 정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단원별 문풀과 기출문풀을 복습하고 동형 모의고사에서 틀린 문제들을 복기해 나가야 합니다. 준비 정도가 양호하다면 조금 더 난이도를 높여 대입 교육청 모의고사 중 고2 모의고사 또는 고3의 3월 모의고사 정도를 찾아서 풀어보는 것도 좋습니다만, 우선적인 학습 대상이기보다 고득점 준비용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결국 자신에 대한 객관적인 공부 위치를 파악하고 이에 걸맞는 단계별 학습을 진행해 나가시기 바랍니다.
과학
9급 공무원 과학은 고등학교 이과 학생들이 배우는 물리1, 화학1, 생명과학1, 지구과학1에서 5문제씩 20문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고등학생들이 보는 수능이나 평가원 모의고사 문제와 유사하게 출제되어 난이도가 높은 편이였습니다.
이번 2017년 국가직 9급 공무원 과학 문제는 수능이나 평가원 모의고사에서 나오던 추론 위주의 문제가 없이 평이한 문제들로 출제되었습니다. 특히 풀이 과정에서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생명과학의 유전 단원이나 지구과학의 천체 단원이 출제되지 않았고 물리의 계산문제도 복잡하지 않아 작년 국가직 문제에 비해서 쉬웠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생명과학에서 2009 개정교육과정에서 벗어나는 개념이 출제되었고 화학의 중화반응 문제에서 2가의 이온이 포함되어 있는 산이 출제되어서 약간 난이도 조절은 되었을 것이라 보여지지만 준비가 되어있는 수험생들은 대부분 고득점을 받았을 것이라 여겨집니다.
결론적으로 평균점수가 오를 것 같고 조정점수는 예년에 비해서 다소 낮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렇지만 5개 과목을 100분 동안 풀어야 하는 공무원 시험 특성상, 문제가 쉬워져서 풀이 시간이 덜 걸리므로 타과목에 시간을 더 많이 배분 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조정 점수 감소의 유불리는 없다고 봅니다.
과학
[물리]
1단원 시공간의 이해 1문제
2단원 물질과 전자기장 2문제
3단원 정보와 통신 1문제
4단원 에너지 1문제
[지구과학]
1단원 소중한 지구 1문제
2단원 생동하는 지구 1문제
3단원 위기의 지구 2문제
4단원 다가오는 우주 1문제
○ 총평
지난 경찰직 1차에 비해 난이도는 높아졌으나, 작년 국가직과 비교했을 때 작년보다 약간 쉽거나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물리 7번은 2번의 연산을 통해 답에 도달할 수 있으며, 8번 같은 경우는 간단하게 생각하고 풀면 실 수할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지구과학은 처음 보는 형태의 그림이 있고, 단순 암기가 아닌 이해를 요구하는 수능스러운 문제가 출제되었다.
○ 수험 대책
물리와 지구과학은 심화 개념보다는 기본 개념 위주로 정확한 학습을 한다면 무리없이 100점을 맞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수능 강의를 이용하여 학습하는 심화 문제풀이 보다는 공무원 과학 강의를 이용한 기본 개념 위주의 문제풀이를 통한 학습이 시간적 절약과 최고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수학
전반적으로 올해 시험은 쉽게 출제되었다. 까다로운 문제도 없고 그렇다고 시간이 많이 소요될 만한 문제도 없었다. 때문에 누가 더 빠른 시간 안에 정확하게 실수 없이 풀었느냐가 점수를 결정지었을 것이다. 대표유형들로 문제가 구성되었고, 직접적으로 물은 문제가 대다수였던 시험이다. 3번, 4번, 7번, 8번, 9번, 14번, 15번 문항은 나올 확률이 높았던 문제이다. 시험에 잘 나오는 파트 및 대표 문항들은 반드시 3번 이상 풀어보며 숙지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수학
○ 총평
기존의 기출유형 및 기본이론에 입각한 대표문제들 위주로 출제되었습니다. 특이한 유형이 출제되지 않았기 때문에 실수를 하지 않았거나 시간배분만 잘 하셨다면 충분히 좋은 점수를 기대해도 좋을듯합니다. 이번에는 확률 부분의 문제는 출제되지 않았고, 수1,수2 부분이 미적분, 확통 부분보다 좀 더 출제가 되었습니다. 기존보다 쉽게 출제된 만큼 열심히 노력하신 만큼 좋은 결과 있으셨길 바랍니다.
○ 수험 대책
기본 이론에 입각한 대표유형 및 기출문제의 학습을 바탕으로 문제 푸는 속도와 통합형 문제 및 응용문제 들을 꾸준히 노력하고 실전에 대비한다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출처:공무원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