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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st_alt 2026 경찰 공무원 2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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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공고

뉴스
[굿바이, 丙申年!] 독자들이 선택한 올해의 키워드는?

2016.12.28




선발규모



올해 독자들의 관심을 가장 많이 끌었던 것은 단연 2017년도 공무원 선발규모였다. 지난 9월, 정부가 내년에 공무원과 경찰, 교원, 해경 등 공공부문 일자리를 3,400여개 늘릴 전망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수험생들은 2016년 채용시장에 불었던 훈풍이 내년에도 이어질지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 같은 정부의 증원계획은 지난 8일 발표된 2017년 공무원 선발규모에 반영됐다.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내년 7·9급 공채 선발인원은 5,640명으로 전년 대비 선발규모는 7급의 경우 16.1% 감소한 반면, 9급은 19.2%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정부가 치안 및 사회안전망 강화를 선언한 덕분에 교정직의 경우 올해보다 520명이 늘어난 957명의 인재를 대거 선발하며, 검찰직 또한 올해 대비 5.9% 증가한 360명을 내년에 채용할 계획이다. 반면, 증원이 예상됐던 경찰공무원의 경우 예산문제에 부딪혀 내년에 ▲순경공채·101경비단·경찰행정학과·전의경 경력경쟁채용-2,928명 ▲기타 경력경쟁채용-322명 등 총 3,250명을 선발하는데 그치면서 경찰 수험생들에게 아쉬움을 안겼다.
 
 ● 2016년 9월 6일 「2017년, 공무원 채용 활기 띨까」, 2016년 12월 13일 「국가공무원 채용 대박 터졌다」
 


시험제도 개선
   
올해 초 공무원 수험가는 또 다시 터져 나온 시험제도 개편설로 요동쳤다. 지난 1월 인사혁신처가 9급 공무원 공채 필기시험에서 직렬별로 직무 관련 전문 과목을 최소 1과목 이상 포함하거나 반드시 선택하도록 하는 내용의 ‘2016년 업무계획’을 발표하면서다. 이 같은 개선안이 현실화되면 세무직의 경우 그간 국어와 영어, 한국사 등 3과목을 필수과목으로 응시하고 사회, 과학, 수학, 행정학개론, 세법개론, 회계학 중 2과목을 선택해 응시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세법개론과 회계학 중 1과목 이상을 반드시 선택해 응시해야 한다. 이는 최근 전문 과목을 공부하지 않은 상태에서 합격한 신규 임용자들로 인해 공직사회 내부에서 업무부담 증가와 전문성 하락 등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커지면서 취해진 조치로 풀이됐다. 당초 수험가에선 개편안이 2018년엔 적용되지 않겠냐는 관측이 제기됐지만, 인사혁신처가 당분간 현행 유지 방침을 밝히면서 선택과목으로 고교과목을 응시하는 수험생들은 시간을 다소 번 셈이 됐다. 이와 함께 지방공무원 7·9급 임용시험에서도 국가직 시험의 변화에 발맞춰 공인영어성적 적용과 정보화자격증 가산점 폐지를 검토해야 한다는 여론이 일기도 했지만 행자부는 여전히 현행을 유지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 2016년 1월 27일 「인사처, 공무원 시험제도 개선안 발표」, 2016년 11월 15일 「지방직 시험 “우리 지금 이대로”」
 

국가직 9급
 
최다 출원인원이 몰린 시험답게, 국가직 9급 필기시험을 향한 독자들의 관심은 뜨거웠다. 필기시험이 치러진 뒤, 올해 국가직 9급 응시자들은 국어와 한국사가 작년보다 어렵게 출제됐고, 영어는 비교적 무난한 수준으로 출제됐다고 평했다. 국어의 경우 독해 능력과 기본기를 요하는 문학 문제가 늘어난 가운데 풀이시간을 잡아먹는 비문학 분야에서도 5문제가 출제되면서 지식형 국어에 익숙한 수험생들의 체감난도를 높인 것으로 평가됐다. 또한, 한국사는 ‘근·현대사’ 분야에서 수험생들이 평소 공부하는 책에서도 찾아보기 어려운 내용이 출제돼 수험생들의 발목을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평균경쟁률이 상승한 분야를 중심으로 필기합격선은 상승세를 보였다. 지난해보다 1.6배가량 경쟁률이 급등한 9급 행정전국의 경우 394.78점을 기록한 지난해보다 1.47점 상승한 396.25점의 합격선을 기록했고, 지난해 31.5대1에서 59.6대1로 경쟁률이 급등한 고용노동부(전국) 또한 작년 대비 5.7점 상승한 379.94점의 합격선을 보였다. 높은 체감난도를 극복하고 고득점을 얻어내는 고수들도 그만큼 많아진 셈이다.

● 2016년 4월 12일 「국가직 9급 “가채점 결과 살펴보니”」 
 

증원


 
 기약 없는 공부를 이어가야 하는 수험생들에게 공무원 ‘증원’ 소식은 가뭄 속 단비처럼 반가운 이야기다. 특히, 지방공무원의 경우 내년 정년퇴직 규모가 올해 대비 무려 57.8%나 증가하는 만큼 신규채용수요도 높아질 수밖에 없다는 기분 좋은 예측이 이어지고 있다. 행정자치부가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추정한 지방공무원 정년퇴직자는 ▲2016년-4,652명 ▲2017년-7,341명 ▲2018년-7,962명 ▲2019년-9,292명 ▲2020년-10,073명 등으로 지속적인 증가추세를 보일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휴직 사용자 또한 1만4,405명으로 20년 전보다 21배 이상 증가한데다 작년부터 남성공무원도 여성과 같이 3년간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공직사회의 빈 자리는 점차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 2016년 7월 5일 「지방공무원 ‘채용 문턱 갈수록 낮아진다’」

<출처:공무원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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