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소중한 기록을 지켜라!”
행자부 등 15개 기관 합동소방 훈련
행정자치부 국가기록원과 성남소방서는 지난 2일 서울기록관에서 군부대, 경찰, 한전 등 총 15개 기관 528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방헬기 1대, 소방차 10대, 구급차 7대 등 총 43대의 장비를 투입해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대규모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세계 기록인의 대 축제인 ‘9월 ICA 서울총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대비하고 화재로부터 중요 국가기록물을 지키기 위한 것으로, 서울기록관 청사 외곽 울타리를 통해 침투한 거동수상자의 방화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
이 날 화재가 건물로 번졌을 때 공공기관 최초로 설치된 수막설비를 가동해 서울기록관 외벽 전체를 감싼 수막으로 불길을 차단했으며 건물 옥상에 대피한 직원을 굴절차로 긴급 구조해 완강기로 인명 구조활동을 전개했다고 행자부는 설명했다.
이상진 행정자치부 국가기록원장은 훈련 후 격려사를 통해 “국가기록은 우리의 역사이자 소중한 미래 정보자원으로 함께 지켜가야 한다”면서 “이번 합동훈련을 계기로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모든 국민이 기록물 보존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 출처 : 공무원저널 >